17차 유엔환경총회 폐회…기후부, 지속가능한 환경 해법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7차 유엔환경총회가 폐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유엔 회원국의 장·차관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과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160여개국,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 등 3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회복력 있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